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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가려움, 피부 건조증 예방하는법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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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가려움 때문에 고생하는 분 많으시죠? 겨울철에는 낮아진 기온 탓에 실내, 외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땀 분비가 줄고 건조한 기후에 우리 몸이 노출되면서 피부 표면의 각질층에 함유된 수분량이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생활습관의 변화 때문에 겨울 피부 가려움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해요. 겨울 피부 건조 등 예방법 알아볼까요?

 

※ 피부 건조증 예방하는 법

겨울철 피부 가려움 예방법

피부 건조증이 자주 나타나는 부위

피부 건조증에 의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팔, 다리의 바깥쪽이나, 허리띠나 양말의 고무줄이 조이는 쪽이 다른 신체의 부위보다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런 부위는 목욕할 때 타월로 비비거나, 옷자락 사이로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부분 또는 고무줄에 의해 마찰을 많이 받아서 피부가 건조한 부분들이에요.

샤워, 목욕은 짧게, 자주하지 말기

아파트 거주가 늘면서 목욕 습관 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현대인들은 거의 매일 샤워를 하게 되는데요. 잦은 목욕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해요. 잦은 샤워를 하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에 있는 유분과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때를 미는 타월을 사용하는 과도한 목욕은 피부의 건강에 나쁘다고 해요. 때 타월 대신 바디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샤워는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기도 하지만, 뜨거운 물에 장시간 계속되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는 사실. 겨울철 샤워는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 좋아요. 온천이나 사우나, 찜질방은 물론 세정력이 강한 비누를 사용해 자주 목욕하는 경우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하는 안 좋은 방법이에요. 될 수 있으면 자극이 적은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목욕 시간이나 횟수를 줄이고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아요.

목욕 후 전신 보습해주기

목욕 후에는 피부의 습기를 유지 해 줄 수 있는 보습제, 로션을 전신에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샤워 후에는 물기를 닦은 후 5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 잊지 마세요. 피부는 언제나 적당량의 유분과 수분을 적당히 유지하고 있어야 피부가 촉촉하고 생기 있게 보이는데요. 유·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겨요. 그래서 샤워할 때 가능한 순한 비누로 간단히 목욕하여 유분 손실을 막고, 샤워 후 자연 보습 성분을 함유한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어야 해요.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어서 가려움증을 완화해주어요. 그러나 보습제는 피부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히 발라주어야 하는 점 알아두세요.

겨울철 피부관리 온도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 실내 온도 는 18~21도가 적당하고, 40~60%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실내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하고, 옷을 가볍게 입어서 비교적 서늘하게 지내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아요. 피부에 자극을 주는 털옷보다는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절대 춥다고 온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직접 쐬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해요.


※ 마무리

가려운 부위를 긁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가려운 것을 참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긁으면 가려움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긁고 싶은 충동을 참아야 해요. 가려운 부위에 집중적으로 보습제를 발라준다든지 하면서 긁고 싶은 충동을 이겨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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