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과 부작용, 매실청 담그기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오래전부터 목마름, 설사, 만성기침 등의 치료를 위한 약재로도 쓰여 온 식재입니다. 주로 덜익은 청매 상태에 수확하여 장아찌, 청, 과실주 등으로 활용합니다. 한방에서 위장강화, 배탈, 지혈, 구충제로 쓰여 온 약알카리성 식품입니다. 매실은 80%가 과육이며, 이 중 85%가 수분, 당질이 10%정도 입니다. 매실은 껍질의 색과 가공하는 방법에 다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껍질이 연한 녹색이면서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청매' 껍질이 노란색은 '황매' 붉은색인 '홍매'로 나뉘는데요, 예로부터 푸른 보약이라고 불리는 매실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이 따뜻하며 담을 식히고, 구토와 갈증, 이질 등을 멎게 하며, 열을 내리고 술독을 풀어주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매실은..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