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1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 병이 나았다 (O) / 병이 낳았다 (X) 의외로많은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가운데 하나인 ‘낳았다/나았다’. 아픈 곳이 회복되었다는 표현으로 사용할 때에는 ‘병이 나았다’라고 쓰는 것이 맞으며, ‘낳았다’는 출산을 의미하는 말로 ‘아이를 낳았다’고 할 때 사용하는 것이 맞다. ‘낫다’라는 단어와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낫다’는 ‘나았다’와 같은 의미로 ‘아픈 곳이 다 낫고’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형용사로는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유의어: 우수하다, 우월하다)’ 라는 뜻으로 예를 들어 ‘그게 더 낫다’라고 사용할 수도 있다. 2. 어이없다 (0) / 어의없다 (X) 많은 사람들이 ‘어의없다’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표기법은 ‘어이없다’가 맞다. ‘어이’란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 202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