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 먹는 법
오랜 역사를 기록해온 건강식품 타트체리, 일반 체리랑 조금 다르고 신맛이 강한 체리다. 일반 스위트 체리와는 다른 체리의 종류다. 문제는 스위트 체리보다 수확을 하고 나서 쉽게 상하기 때문에 유통이 어려운 식품이다. 그래서 보통 말린 과육이나 원액, 젤리 같은 가공식품으로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타트체리 효능과 타트체리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타트체리란?
타트체리는 고대 그리스의 의학서와 인도의 전통 의학서에 기록돼있을 만큼 아주 뛰어난 약물이다. 의학서에 따르면 강력한 항염작용으로 억제와 염증을 완화한다고 기록돼있다. 그만큼 역사가 깊은 식품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된 이유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식물 속 에너지라고 불리는 피토케미컬도 함유돼있다. 또한 불면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이 멜라토닌 성분은 각종 질병 방어력에 뛰어난 성분이다. 근데 더욱 놀라운 것은 멜라토닌 함량이 브로콜리에 30배, 마늘의 50배, 스위트 체리의 100배가 된다고 한다.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한 사람이 수면시간 84분 연장되고 수면 효율이 증가했다는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 결과도 있다.
※ 타트체리의 효능
1. 관절염
타트체리는 항염작용이 뛰어나다. 관절염은 남성보다 여성이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여성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불리는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1일간 해당 과일을 먹게 했더니 혈액 내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CRP의 증가가 현저히 낮아지고 유의미한 염증 수치 감소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염증 질환인 통풍은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픈 질환이라고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이다. 통풍은 음식물이 대사 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요산이라는 물질이 소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되야하는데 빠져나가지 못하고 관절 주변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다.
요산이 관절에 축적되게 될 경우에는 관절을 자극하고 관절 변형을 유발하여 염증성 질환이 되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까 통풍에 걸리게 되면 관절이 붓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런 증상들을 개선시켜주는 좋은 식품이다.
2. 혈관 질환 개선
타트체리가 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12주간 해당 과일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혈압 감소뿐만 아니라 염증 수치, 동맥경화증 발병을 유발하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고 한다. 타트체리가 혈관 건강 개선을 돕는 이유는 몸속 염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염작용 때문이다.
타트체리의 뛰어난 항염 작용을 돕는 핵심 물질은 항산화 물질이다. 항산화 물질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항산화물질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항산화 물질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의 원인 하나가 바로 유해 활성산소다.
유해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산소가 들어와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 중에 남은 산소 찌꺼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공기 중에 못을 놓으면 녹이 생기 듯이 우리 몸에도 세포를 녹슬게 하는 것이 유해 활성산소라고 보면 된다.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이다.
타트 체리에는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물질이 무려 4가지나 함유돼있다.
- 퀘르세틴: 염증 물질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면역력 저하를 막아주는 물질이다.
- 캠페롤: 유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베타카로틴: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해준다. 특히 타트체리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스위트 체리에 비해 무려 20배가량이 더 들어있다.
- 안토시아닌: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해준다.
3. 당뇨병 예방
인체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 방지와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당뇨병 예방에 좋다. 당뇨의 원인은 염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쁜 염증이 몸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가 만성염증이다.
이런 만성염증은 당뇨병, 비만, 실명, 치매, 심근경색, 고혈압, 심지어 암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심혈관 질환은 물론 100여 가지 이상의 질병의 원인이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4. 불면증 개성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을 경우 몸이 체제를 비상체제로 전환하다. 비상체제로 전환하면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진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이것이 조직 손상과 염증, 노화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타트체리에는 천연 수면제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이다. 불면증을 치료하는 약물로도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숙면은 물론 염증이 쌓이지 않게 도와준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가 되고 있긴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불면증을 치료하는 약물로도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보통 멜라토닌은 20대에 절정을 이루다가 40대가 지나면서부터 멜라토닌 분비 수치가 20대의 50% 정도까지 떨어지게 된다. 60대가 되면 80% 이상 감소를 한다.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지는 이유가 바로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 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트체리를 섭취하면 멜라토닌을 보충을 해주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5. 면역력 강화
만병의 근원인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해줌으로써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호주체리협회에 따르면 신선한 체리에는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에 대한 자연 방어력을 부여하는 식물 고유의 영양소인 파이토뉴트리언트와 산화방지제가 풍부하고 소염작용과 비만 억제 효과를 주는 식물 색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6. 소염효과
타트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의 10 배가량 되는 높은 소염 효과를 자랑한다. 웬만한 소염 진통제보다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주스와 운동을 병행하면 통증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만성 염증에 대한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연구에서는 꾸준히 타트체리를 섭취했을 경우 만성염증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7. 암 예방
타트체리에 풍부한 멜라토닌은 물론이고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등의 항산화 물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암세포 물질을 억제한다. 암이라는 것은 세포가 증식할 때 자기가 컨트롤하지 못하고 퍼져나간다. 컨트롤 시스템이 무너져버리면 넓게 커져가는 것이 암이다.
8. 다이어트
몽모랑시 타트체리 속에 항산화 성분들은 비만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멜라토닌을 통해서 수면이 잘 조절되면 비만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타트체리 부작용 및 주의사항
타트체리 부작용은 대체적으로 거의 없다. 하지만 소르비톨이 다량 함유돼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트체리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다른 약물과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에 먹고 있는 약이 있다면 전문의와 이야기를 먼저 해보는 것이 좋다.
타트체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원과 기준으로 하루 20알에서 24알 정도고 원액을 희석한 음료는 하루 50mL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신맛이 강한 과일이기 때문에 평소에 속 쓰림을 느끼시는 분들은 식후에 섭취를 해야 속을 버리지 않을 수가 있고 질병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 타트체리 복용법
타트체리는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내는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당뇨 환자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하지만 적정량을 초과한다면 위산이 많이 나와서 속 쓰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쉽게 물러지는 성질이 있어서 생과를 찾기가 어렵다.
실직적으로 속에 있는 성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고농축 된 원액 형태로 먹는 것이 영양소 섭취에 효율적이다. 마지막으로 기후나 일조량이 좋은데에서 자란 원산지를 확인하고 먹는 것도 좋은 선택 법 중에 하나다. 또한 농림축산 식품부의 유기농 인증마크가 있는 타트체리를 고르는 것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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